- 10월 17~18일, 공동 개최 행사 FactoryCon2023 개최
- 제조 디지털 전환 세미나에서 新 디지털 제조혁신 기술 활용 사례 선보여
- 협회, 중소기업의 혁신 전환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위한 사전 상담 실시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창원컨벤션센터·한국무역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경남 대표 산업 전시회인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이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화로보틱스, HD현대로보틱스 등 주요 VIP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를 비롯한 산업/제조 로봇, 3D 프린팅 등 생산 제조 분야 기업 110개 사, 391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대비 부스 규모가 150%의 성장률을 보이며, 더욱 성대한 행사로 치러졌다.
전시장은 올해의 특별관(▲로봇산업특별관, ▲창원시 투자유치·디지털 혁신 플러스관, ▲3D프린팅특별관, ▲푸드테크라운지)으로 구성되었고, HD현대로보틱스·한화로보틱스·지멘스·다쏘시스템코리아 등 주요 기업이 참가하였다. 무엇보다 AI·디지털 트윈·지능형 로봇과 같은 新 디지털 제조혁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수요·공급업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전시회 둘째 날(18일)에는 전시장 내 컨퍼런스장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하는 ‘Factory Con2023 – 제조 디지털 혁신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본 세미나는 한화로보틱스, 다쏘시스템코리아, 울랄라랩, 아이지피넷, 마키나락스가 발표자로 나섰으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이 제조 산업에 어떠한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하는 新디지털제조 산업계청년 채용박람회(D122-123)가 시범 운영되었다. 해당 부스에서는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 준비와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여 구인·구직의 장을 마련하였고, 협회 부스에서는 중소기업의 혁신 전환에 필요한 기업 특성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위한 사전 상담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