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시장동향)2024년 13대 주력 산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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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3회 작성일 24-04-15 17:38본문
2024년 13대 주력 산업 전망을 살펴보면, 수출은 글로벌 ICT 수요 회복과 기저효과
영향으로 IT신산업군이 수출 확대를 견인하며 전년 대비 5.2% 증가할 전망이다. 내수는 ICT
신제품 출시와 수출용 중간재 수요 증가로 IT신산업군의 내수 회복 전망, 소재산업군은 하반기
경제 지표 개선으로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 또 생산은 수출과 내수의 회복으로 IT신산업군의
생산 확대 기대, 소재산업군은 제한적 증가, 기계산업군은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 수입은
내수 회복이 예상되는 IT신산업군의 수입 확대로 전년 대비 5.8% 증가가 예상된다.
1. 수 출
글로벌 ICT 수요 회복과 기저효과
영향으로 IT신산업군이 수출 확대를
견인하며, 전년 대비 5.2% 증가 전망
2024년 13대 주력 산업 수출은 세계 경제의 제한적 성장 속에서도 석유화학(-0.5%), 이차전지(-2. 6%)를 제외한 대다수 산업의 수출이 확대되어 2023년(-10.5%)보다 5.2% 증가한 5,047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13대 주력 산업 수출액 : (2022) 5,365억 달러 → (2023) 4,799억 달러 → (2024) 5,047억 달러
•13대 주력 산업 수출 비중 : (2022) 78.5% → (2023) 76.3% → (2024) 76.0%
(기계산업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출 시장 수요 확대로 일반기계(1.0%)와 자동차(2.0%)의 수출 증가세 지속, 조선(10.2%)은 고가 선박의 인도 증가로 두 자릿수 성장세 지속 예상, 기계산업군 전체로는 2.7% 증가할 전망이다.
•자동차 수출은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국 자동차 시장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다양한 차종의 전기차 출시로 인한 수출 단가 상승과 중견업체들의 해외시장 공략 강화와 같은 긍정적 요인 우세로 전년 대비 2.0% 증가할 전망이다. 단, 중국 업체들이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 전략을 강화한 것은 위협 요인이다.
•조선 수출은 2021년 고선가에서 수주한 대량의 컨테이너선, LNG 운반선을 2024년에 인도하면서 전년 대비 10.2% 증가가 예상된다.
•일반기계 수출은 대중국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선진국(미국, 유럽 등)과 중동, 중남미 등 신흥국의 인프라 투자 사업 활성화에 따른 건설중장비, 산업기계 등 일반기계 완제품 및 부품류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1.0% 증가할 전망이다.
(소재산업군) 불확실한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수요 증가, 첨단 소재 수출 확대 및 기저효과로 철강(1.4%), 섬유(2.0%) 및 정유(1.0%)의 수출 증가 예상, 석유화학(-0.5%)의 경우 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횡보세가 나타나 산업군 전체로는 0.7% 증가할 전망이다.
•철강 수출은 아세안 내 공급 능력 확대 및 중국의 내수 부진 등의 부정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도 등 신흥국 성장, 자동차용 판재류 수출 증가 및 단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할 전망이다.
•정유 수출은 글로벌 경쟁 심화에 의한 수출 단가 하락 속에서도 석유화학용 중심의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 확대와 비OECD 국가의 견고한 수요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이 예상된다.
•석유화학 수출은 국내 공급 역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출 대상국 내 수입 수요 둔화와 수출 단가 하락으로 전년에 비해 0.5% 감소가 예상된다.
•섬유 수출은 의류 소비 지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첨단 소재 수출 비중 증가, 한류로 인한 선호 확대, 전년 실적 부진의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할 전망이다. 단, 이-팔 전쟁 장기화 시 2023년 유일하게 전년 대비 10% 정도 상승하였던 대중동 수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동 수출 비중이 높은 차도르 직물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
(IT산업군) 글로벌 IT 제품 및 혁신 의약품 수요의 증가와 기저효과로 반도체(15.9%), 정보통신기기(12.7%), 바이오헬스(4.6%) 등 주요 산업의 수출이 증가했다. 산업군 전체로는 11.4% 증가하며, 국내 경제의 수출 확대를 견인하나, 이차전지는 소폭 감소(-2.6%)할 전망이다.
•정보통신기기는 글로벌 경기 둔화 지속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나, SSD,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되고, 기저효과가 작용하면서 전년 대비 12.7% 증가할 전망이다. 또 챗GPT의 생성형 AI 수요 확산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및 서버 투자가 회복되며,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이 22.5%로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전 수출은 주요국 소비심리 회복과 신흥권의 경제성장 호조, 친환경·고효율 제품 및 스마트홈 시장 확대에 따른 제품 단가 상승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할 전망이다.
•반도체 수출은 DDR5를 비롯하여 AI용 서버에 채용되는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필수 수요 제품에 대한 교체 수요 발생 등의 긍정적 요인으로 지난해 큰 폭의 감소(-25.6%)에서 2024년은 15.9%의 증가로 전환이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주요 수요 기업의 태블릿 OLED 출시, 패널의 고부가화로 인한 단가 상승 등의 긍정적 요인으로 인해 전년 대비 2.2%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에서도 중국 OLED 패널이 채택될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이며, 이는 국내 수출에 부정적 요인이다.
•이차전지 수출은 글로벌 OEM사의 전기차 생산 목표 하향 조정에 따른 수요 위축 영향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미국 및 유럽에서 신증설된 해외 공장에서의 생산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출 물량 일부가 현지 생산 물량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국향 수출 증가세 유지, 전년 대비 늘어난 국내 생산 능력은 수출 증가에 긍정적 요인이다.
•바이오헬스는 이연된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시밀러의 출시와 처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내 제약사의 위탁생산 능력 증가와 해외 영업망 구축 등의 긍정적 요인이 수출 증가에 기여하며, 전년 대비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자체 생산 확대, 위탁생산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 심화 및 원료의 약품의 해외 조달 차질 등은 수출을 감소시킬 수 있는 부정적 요인이다.
2. 내 수
ICT 신제품 출시와 수출용 중간재 수요 증가로
IT신산업군의 내수 회복 전망, 소재산업군은
하반기 경제 지표 개선으로 소폭 성장 예상
자동차, 일반기계, 철강, 섬유는 상반기 감소에서 하반기 증가로 전환, IT 산업군은 하반기 내수 증가폭 확대 전망이다.
(기계산업군) 조선(84%)은 큰 폭 증가세 유지, 일반기계(-3.4%)는 설비투자 증가로 감소세 둔화되나, 자동차(-2.0%)는 누적된 이연 수요 실현 및 구매 여건 악화로 감소가 예상된다.
•자동차 내수는 누적된 이연 수요 실현과 차량 구매 여건 등이 악화되는 등의 부정적 요인이 우세하여 전년 대비 2.0% 감소한 168만 대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전기차 등 기술 전환기에 일부 차량 교체가 필요한 보수적 성향의 소비자들은 충전이나 안전 문제 등이 해소된 후로 차량 구매를 지연하는 경향이 있어 내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조선 내수는 국내 해운사가 발주한 대량의 선박 인도로 2년 연속 큰 폭으로(84%) 증가할 전망이다.
•일반기계 내수는 3.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 수요 산업 경기 회복 및 설비·건설 투자 확대로 전년(-12.1%) 대비 감소세 완화 전망이다.
(소재산업군) 하반기 전방산업의 회복으로 철강(0.6%), 정유(1.5%), 석유화학(1%) 내수 성장이 예상된다. 단,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과 민간소비 위축세가 성장을 제약한다.
•철강 내수는 하반기 설비투자의 소폭 회복과 조선용 수요의 견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자동차산업의 생산 둔화와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으로 전년 대비 0.6%의 제한적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정유 내수는 가정용 및 산업용 석유제품 수요의 감소 추세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국내 석유화학 신증설 설비 운영 및 기존 설비의 가동률 상향 조정에 따른 나프타 및 LPG 수요 확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할 전망이다.
•석유화학 내수는 민간소비 위축에도 불구, 반도체 등 주요 전방산업의 경기가 소폭 개선되며, 전년 대비 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평년 수준까지 회복되지는 못할 것이다.
•섬유산업 내수는 전년 상반기 높은 실적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구매력 감소에 따른 소비 부진이 내수 둔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전년 대비 0.7% 감소할 전망이다.
(IT산업군) 반도체(9.4%)와 정보통신기기(5.4%)의 내수가 회복되고 바이오헬스(10.7%)의 고성장세 지속이 예상되나, 이차전지(3.3%)는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로 전년(68.8%)에 비해 소폭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보통신기기 내수는 경기 둔화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상하반기 출시 예정인 국산·외산 스마트폰 및 노트북 PC 신제품 교체 수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5.4% 증가가 예상된다.
•가전 내수는 2022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내수 감소세 완화, 고효율 스마트 제품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0.9% 증가할 전망이다.
•스마트홈 시장의 성장에 따른 관련 제품 수요 증가와 의류 관리기, 음식물 처리기, 이동식 TV, 신발 관리기 등 다양한 신가전 출시도 내수에 긍정적 요인이다.
•반도체 내수는 주요 반도체 기업의 감산 효과에 따른 반도체 재고 안정세와 최근 부진세였던 주요 시장인 SSD 등 컴퓨터 부분품의 수요 증가 영향으로 전년(-10.6%)의 감소세에서 증가(9.4%)로 전환된다.
•디스플레이 내수는 국내 LCD 감산이 지속되는 부정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패널 기업의 OLED 설비 가동률 상승에 따른 소재 부품 수요 확대로 전년 대비 5.6% 증가할 전망이다.
•이차전지 내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로 전년(68.8%)에 비해 소폭의 증가율(3.3%)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기차 국비 보조금 규모 축소는 부정적 요인이나, 2024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수출용 국산 EV 생산에 필요한 배터리 수요 확대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된다.
•바이오헬스 내수는 항암 치료 관련 의약품·의료기기, 방역용품 수요 증가로 2023년 하반기에 이어 2024년에도 전년 대비 10% 내외 증가가 예상된다.
3. 생 산
수출과 내수의 회복으로 IT신산업군의
생산 확대 기대, 소재산업군은 제한적 증가,
기계산업군은 소폭 감소 예상
(기계산업군)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자동차(-2.3%)는 감소 전망, 일반기계(-1.1%) 생산은 국내 수요 회복으로 감소폭 둔화, 조선(7.9%)은 수주 잔량 물량 인도에 따라 증가할 전망이다.
•자동차 생산은 중견업체들의 가동률 향상에도 경기 둔화에 따른 차량 수요 감소, 전년 실적 호조에 따른 역기저효과 및 해외 생산 확대로 전년 대비 2.3% 감소한 403만 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조선은 2024년 인도 예정인 물량이 1,399만 CGT(수주 잔량 기준)이나, 선표 조정·인도 연기에 따라 생산이 전년 대비 7.9% 증가한 998만 CGT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일반기계 생산은 수출이 완만한 증가세(1.0%)를 유지하고, 내수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6.8%) 대비 감소폭이 축소된 -1.1% 증가율을 보일 것이다.
(소재산업군) 수요 여건 개선과 가동률 정상화로 철강(0.9%), 정유(1.8%), 석유화학(0.6%)에서 소폭 증가 예상, 섬유(-1.4%)는 수요 부진 및 국내 생산 기반 약화로 감소할 것이다.
•철강 생산은 2023년 일부 생산 회복이 더디게 나타났던 아연도강판 및 STS 열연 생산의 소폭 증가와 상반기 건설 수요 개선에 따른 봉형강류 생산 소폭 확대로 전년 대비 0.9% 증가한 7,072만 3,000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유는 수출 및 내수 동반 증가와 글로벌 정제마진 호조세 지속에 따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생산량이 회복되며, 전년 대비 1.8% 증가할 전망이다.
•석유화학은 내수와 수출(물량)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가동률 상향 조정으로 생산이 전년 대비 증가하겠으나, 재고 처리 문제 등으로 증가폭은 0.6%로 제한될 전망이다.
•섬유 생산은 첨단 소재 생산 및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여건 악화에 따른 수요 부진 및 국내 생산 기반 약화로 1.4% 감소할 것이다.
(IT산업군) 국내외 IT 수요 회복으로 정보통신기기(7.2%), 반도체(17.5%), 디스플레이(3.6%), 바이오헬스(4.6%) 생산이 증가할 전망이나, 해외 생산 확대에 따라 가전(-0.7%)은 감소하고, 이차전지(1.1 %)는 소폭 증가할 것이다.
•정보통신기기 생산은 수출과 내수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7.2% 증가할 것이다.
국내 업체들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주요 제품의 해외 생산 및 중국 위탁생산 확대는 국내 생산에 부정적 요인이다.
•가전 생산은 수출·내수의 증가 전환에도 불구하고 해외 생산 유인이 증가하고, 국내 중견그룹(대유위니아)의 생활가전 계열사 부진에 따라 0.7% 감소할 전망이다.
•반도체 생산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 회복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HBM 등 첨단 제품 투자 확대에 따라 전년(-27.0%)의 감소에서 큰 폭 증가(17.5%)로 전환될 것이다.
•디스플레이 생산은 LCD 감산의 부정적 요인이 존재하나, 대형 OLED 양산 확대 및 OLED 적용 제품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로 3.6% 증가할 것이다.
•이차전지 생산은 원통형 배터리 공장의 신규 가동으로 하반기에는 증가할 전망이나, 상반기 수출 감소 영향으로 연간으로는 1.1%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바이오헬스 생산은 부진했던 수출이 회복되고 내수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전년 대비 4.6% 증가 전망이나, 국내 약가 조정 결과에 따른 생산 위축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 제네릭 의약품을 중심으로 약가가 인하되는 개정안이 2024년 적용될 예정이며, 제품 단가 하락 기조가 강화되면 R&D 위축 및 생산 유인이 감소한다.
4. 수 입
내수 회복이 예상되는 IT신산업군의
수입 확대로 전년 대비 5.8% 증가 예상
(기계산업군) 조선은 해외 기자재 수입으로 증가하고, 자동차는 고급차 수요 확대로 증가하나, 수입 규모가 큰 일반기계의 감소추세로 인해 기계산업군 전체로는 1.3% 감소할 전망이다.
•자동차 수입은 고급 수입차 수요 증가와 전년 수입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1.1% 증가를 기록할 전망, 내수점유율은 17.6%로 전년 대비 1.0% 포인트 높아질 전망이다.
•조선 수입은 해외 건조 선박 인수와 해외 기자재 탑재 비중이 높은 가스운반선 생산 증가, 해외로부터 선체·해양플랜트 블록 등의 수입 확대로 4.5% 증가한 26억 달러가 예상된다.
•일반기계 수입은 하반기 제조업 경기 회복에 따른 내수 개선의 영향으로 전년(-4.3%) 대비 감소세 완화(-3.6%) 전망이다.
(소재산업군) 석유화학용 석유제품 수입과 중저가 의류 수입 확대로 정유와 섬유 수입 증가 전망, 석유화학과 철강은 2023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철강 수입 물량은 전년도 큰 폭의 상승에 따른 역기저 영향으로 0.4% 감소가 예상되나, 수입 단가의 소폭 상승에 따라 수입액은 전년 대비 0.5% 증가할 전망이다.
•정유 수입은 석유화학용 나프타 및 LPG의 수입 확대와 전년 수입 감소의 기저효과로 6.2% 증가가 예상된다.
•석유화학 수입은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범용제품 수입량 규모가 확대되며 전년 대비 0.7%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섬유 수입은 내수 경기 부진으로 증가세는 둔화하나 불경기 대응 중저가 의류 및 섬유소재 수요 확대로 2.7% 증가할 전망이다.
(IT산업군) IT신산업군의 수입은 국내 ICT 및 바이오헬스 산업의 내수 확대와 해외 브랜드 수요 증가, 국내 수출용 중간재 수입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0.4% 증가할 것이다.
•정보통신기기 수입은 외산 신규 스마트폰 및 노트북 PC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기저 효과가 작용하면서 2023년 대비 9.4% 증가할 것이다.
•가전 수입은 내수 회복과 고가의 해외 브랜드 수요 증가, 해외 생산 증가에 따른 역수입 확대로 전년 대비 6.8% 증가가 예상된다.
•반도체 수입은 수출을 위한 웨이퍼 단계의 수입과 AI용 반도체를 비롯한 고가의 반도체 수요 증가로 11.5% 증가할 것이다.
•디스플레이 수입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와 패널 단가 상승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가 예상된다.
•이차전지 수입은 전기차 내수 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증가 기조가 유지되면서 수입 규모는 전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바이오헬스 수입은 세포·유전자 치료제 처방이 확대되고,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첨단 정밀의료기기 설치 수요 증가에 따라 15.7% 큰 폭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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