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포커스 요꼬가와, EV 배터리·데이터센터 전력 분석용 고정밀 측정 모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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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6-08-13 17:15본문
DC 오프셋 조정 모듈 ‘720252’·파워 모듈 ‘720301’ 출시… 미세 파형 측정과 다중 물리 신호 동기화로 고전력 에너지 시스템 평가 최적
측정·계측 분야 글로벌 기업 한국요꼬가와전기(Yokogawa Electric Korea Co., Ltd.)는 급격한 전동화 추세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대에 대응해 고정밀 애플리케이션의 DC 오프셋 처리와 파형 측정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 신형 측정 모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DC 오프셋 조정 모듈 ‘720 252’(1 MS/s, 16-bit)와 파워 모듈 ‘720301’으로, 전기차(EV) 배터리 연구개발, 무정전전원장치(UPS), 대규모 AI 시스템 등 고정밀 전력 측정이 요구되는 산업을 겨냥해 개발됐다.
기존 ‘701251’ 모듈의 핵심 기능을 계승·발전시킨 720252 DC 오프셋 조정 모듈은 일반 디지털 오실로스코프의 한계를 뛰어넘는 광범위한 DC 오프셋 조정 기능을 제공한다. 배터리 셀 전압이나 대전류와 같은 큰 DC 바이어스 성분을 상쇄(Cancel)하면서도, 분주당 최소 1 mV(1 mV/div) 수준의 미세한 전압 변동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특히 내부 저항이 밀리옴(mΩ) 수준으로 낮은 EV 배터리 셀(통상 4.2 V 작동 전압) 측정에 최적화됐다. 새롭게 적용한 1 GΩ 이상의 고입력 임피던스 모드는 측정 장비가 배터리 셀에 미치는 부하를 최소화해 연구개발(R&D)과 품질관리(QC)의 신뢰성을 높인다. 또한 DC 커플링과 오프셋 시스템을 통해 0~10 Hz의 초저주파 변동까지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AI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전원장치처럼 대규모 DC 전력에 중첩되는 미세한 전압·전류 변화를 분석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모듈은 Yokogawa ScopeCorder SL2000, DL 950, DL350과 호환된다.
함께 출시된 720301 파워 모듈은 고속 데이터 수집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AC/DC 측정 정확도를 하나의 장치로 제공하는 올인원(All-in-One) 솔루션이다. 전압 입력 채널 1개와 전류 센서 입력 채널 1개를 통합해 기존의 복잡한 측정 시스템 구성을 크게 단순화했다.
이 모듈은 요꼬가와의 고속 DAQ(DL950·SL2000)의 전력 분석 기능과 결합해 고정밀 AC/DC 파형과 RMS 전력을 측정한다. 최소 0.1 ms 단위의 사용자 정의 전력 계산 주기를 지원해 사이클별(Cycle-by-cycle) 전력 분석이 가능하며, 전력 파라미터와 고조파(Harmonic) 성분 기반의 정밀 트리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전기차 모터의 과도 상태 분석은 물론, UPS와 비상 발전기의 백업 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급격한 전력 변동을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다. 진동·소음·온도·변형률(Strain) 등 다양한 물리량과 CAN-FD, LIN, SENT 등 차량용 통신 프로토콜 데이터를 전력 데이터와 완벽하게 동기화해 수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 친환경 전동화 확대와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효율과 안정성을 정밀하게 평가하려는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요꼬가와는 이번 신제품이 EV 배터리 셀의 미세 변동 분석부터 전력과 물리 신호의 복합 동기화까지 현장의 고난도 측정 과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이라며, 자동차 제조사와 배터리 연구개발센터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가전 및 메카트로닉스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Yokogawa가 100% 출자한 국내 법인으로, 1978년 설립 이후 공업 계측·제어 및 정보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기간산업의 발전을 지원해 왔다. 현재 전 세계 63개국, 135개 계열사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 자동화와 계측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