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25년 주력 산업 전망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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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68회 작성일 25-02-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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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3대 주력 산업 부문별 전망을 살펴보면, 수출은 전년에 이어 IT산업이 13대
산업 전체 수출의 증가를 주도할 전망이나 기저효과 영향으로 성장세 둔화가 예상되고,
내수는 소비 심리 개선 및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생산은 수출 의존도 높은 IT신산업군 중심의 생산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동차 등 여타 산업에서는 내수와 수출 여건의 미약한 개선으로 전년의 위축 추세가
이어지고, 수입은 내수 회복이 예상되는 IT신산업군의 수입 확대와 전기차 및 범용 소재
부문 수입의 지속에 따라 전년 대비 3.6% 증가가 예상된다.
본고는 1. 2025년 13대 주력 산업의 부문별 전망(1회)과 2. 종합 및 시사점(2회)으로
나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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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합 및 시사점

1) 2025년 13대 주력 산업 전망 종합
2025년에도 정보통신기기·반도체·바이오헬스산업은 수출, 내수, 생산 지표에서의 견고한 성장 예상되고, 조선·가전·디스플레이산업은 성장세 정체 내지 둔화의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일반기계·석유화학·정유는 점진적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평가되나, 자동차·철강·섬유·이차전지는 다소의 침체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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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출 감소가 생산 감소로 이어지면서 침체 국면이 예상된다. 그 동안 BEV, HEV 수출 증가가 자동차산업 성장을 견인했으나, 2025년 BEV의 해외 생산이 확대되고 수출을 대체하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트럼프 재집권으로 보편관세 부과 시 수출 감소 폭은 더욱 커질 수 있어 내수시장 활성화를 통해 수출 감소 물량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 성장세는 둔화되고 수주는 소폭 감소 예상된다. 2025년 조선산업은 생산(건조)량은 생산 능력 제한으로 유지되고 높은 수준의 고부가가치 선박 생산과 수출이 지속될 예정이나, 해운 시황 악화로 수주는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일반기계〉 내수 회복세가 기대되나, 수출이 정체되면서 제한적 성장세가 전망된다. 2025년 일반기계산업은 그 동안 부진했던 내수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수출은 대외 여건 악화로 증가세가 정체되면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보합세 전망이다.

〈철강〉 2024년 침체 국면 진입, 2025년에도 성장의 정체는 지속된다. 2025년 철강산업은 건설 등 주요 수요산업 경기 부진으로 내수 위축이 지속되나, 신흥국 및 유럽으로의 수출 확대를 통한 생산 유지 노력으로 올해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2024년은 건설경기 침체 및 투자 부진 영향으로 생산 및 내수의 큰 폭 하락이 시현된다.

〈정유〉 상반기 위축세 지속되나 정제마진 개선으로 2025년 하반기 회복 국면 진입이 예상된다. 2024년 하반기의 정제마진 악화로 인한 국내 정제설비 가동률 하향 조정이 2025년 상반기까지 영향을 미치며 생산 및 수출이 감소하나, 2025년 하반기에는 글로벌 석유 제품 수요의 견고한 증가와 공급 완화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으로 국내 생산량 및 수출 확대가 전망된다.

〈석유화학〉 점진적 회복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2025년은 2024년까지 지속된 국내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시점으로 수출과 생산이 증가하는 가운데, 내수 규모도 평년 수준까지 회복될 전망이다. 단, 국내 석유화학 기업의 해외 생산시설 구조 개편과 해상 운임 하향 안정화에 따른 미국 및 중동산 제품의 유입은 2025년 업황 개선 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섬유〉 업황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2025년 섬유산업은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과 베트남 등 생산기지의 섬유 소재 수요 위축으로 수출이 지속 감소하고, 수입 중심의 내수 성장만 나타나는 등 산업의 부진한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정보통신기기〉 2024년 회복 국면에 진입되고, 2025년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025년 정보통신기기산업은 신제품 수요의 발생 및 글로벌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SSD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내수도 회복되며 성장할 전망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변수이지만,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 추진, 특히 생성형 AI 활용 확산이 국내외 정보통신기기산업의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가전〉 글로벌 수요 회복에도 불구, 해외 생산 확대로 수출은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2025년 가전산업은 글로벌 수요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해외 생산 증가로 인한 국내 생산 위축으로 수출 증가는 소폭에 그칠 전망이다.
〈반도체〉 전년 대비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세계 반도체 시장이 부진했던 영향으로 2024년 국내 반도체산업의 업황은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했고, 2025년에도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글로벌 주요 수요 시장의 변동 폭이 크지 않아 한국 반도체산업 또한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답보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디스플레이산업은 신규 수요 시장 성장에도 중국의 경쟁력 상승에 따라 산업 성장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2024년의 경우 태블릿 OLED 수요 확대가 생산 및 수출 확대로 이어져 2023년의 침체에서 벗어났으나, 가장 주요한 수요 제품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패널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점유율은 축소되었다.

〈이차전지〉 2024년과 마찬가지로 2025년 업황은 어려운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이다. 이차전지 총수요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전기차 부문이 국내 및 해외시장 모두 위축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다만 2024년의 큰 폭의 실적 부진에 따라 2025년은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감소폭 자체는 전년에 비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헬스〉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2025년 바이오헬스산업은 대미 의약품 수출 여건 개선으로 수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신규 설비투자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시점을 앞두고 있어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024년의 경우 코로나 수혜 효과는 완전히 상실되었고, 임플란트·필러·진단용 의료기기 등 수출 주력 의료기기 수요 유지, 추가적으로 바이오시밀러, 보툴리눔 톡신 등 의약품을 중심으로 수출 회복세로 전환되면서 전반적 실적의 호조세를 기록했다.

2) 시사점
2025년에도 13대 주력 산업은 글로벌 교역 및 정책 환경의 변화 대응, 선도 부문에서의 초격차 확보, 전통 부문에서의 수요 정체 및 경쟁 심화 대응, 친환경·디지털화 전환 관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위축이 예상되는 산업의 내수 진작, 수입 범람에 따른 피해 확산 방지, 불확실한 교역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수요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의 마련, 보호무역주의에 대비한 공급망 안정화, 그린 및 디지털 전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 지원 등이 주요한 정책 과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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