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포커스 LS ELECTRIC, 두바이 전력청 시험소 인증 앞세워 중동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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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6-07-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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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공인시험소 자격 획득, 현지 수출 전력기기 인증 기간 절반으로 단축

- PT&T, 세계 6위 시험 역량 바탕으로 제품 개발 기간 단축해 시장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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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자사 전력시험기술원(PT&T)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전력청(DEWA; 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공인 시험소로 정식 등록됐다고 지난 6월 8일 밝혔다.

두바이전력청은 UAE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전력 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진 핵심 기관으로, 중동 전력·에너지 분야의 기술 규격과 시스템 기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자격 획득으로 LS일렉트릭은 중동 수출에 필요한 전력기기 인증 절차를 청주사업장 내 PT&T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외부 인증기관 이용 없이 시험·인증 기간을 절반 이상 단축하고, 제품 개발부터 현지 시장 대응까지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동 전력시장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규격을 기반으로 하지만, 주요 전력청들은 입찰 참여를 위해 종합 시험 성적서(Full Type Test)와 지정 시험기관 인증 등 높은 수준의 검증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공인 시험소 등록과 강화된 인증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십 확대와 지역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PT&T는 1999년 설립된 국내 유일 민간 기업 전력 시험소로, 미국 UL·영국 ASTA·독일 VDE 등 글로벌 규격 인증을 확보해 왔다. 2023년에는 단락발전기 용량을 4,000 MVA급으로 증설하며 세계 6위권 전력기기 시험소로 도약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PT&T 시험 역량이 중동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글로벌 기술력과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중동 전력 인프라 사업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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